여전히 적지 않은 분들께서는 오페라는 대중과는 거리가 먼
전문가와 애호가들을 위한 공연예술이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페라는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음악, 문학, 무용
그리고 미술이 어우러져 발전해 온 종합예술이자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입니다.

노블아트오페라단은 오랜 역사에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작품들을 최고의 연출과
지휘, 출연진들의 음악적 기량과 제작진의 협업을 통해 감동과 소통이 있는 관객
친화적인 오페라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보내주시는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 대한민국 오페라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로 여러분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노블아트오페라단 단장 신선섭